그분은1%모자라게오셨다

입력 2008-10-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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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TV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가 시청률 5.1%로 출발했다. 전작 6.2%보다 1% 가량 낮은 수치다. 7일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그분이 오신다’의 첫 회 시청률은 5.1%였다. ‘크크섬의 비밀’의 첫 회 6.2%, 평균 6.3%를 깨지 못했다. ‘크크섬의 비밀’이 ‘거침없이 하이킥’의 제작진이 뭉쳐 화제를 모았다면, ‘그분이 오신다’는 ‘안녕 프란체스카’의 작가 신정구씨와 ‘놀러와’, ‘무한도전’을 연출한 권석 PD의 합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인기 예능과 마니아 시트콤을 결합, 독특한 캐릭터의 가족 시트콤으로 반죽했다. ‘그분이 오신다’는 서울 사직동 908번지에 사는 개성 넘치는 가족의 일상을 코믹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공주병 할머니, 기억상실증 아버지, 헐크 본성을 감춘 어머니, 왕년의 국민요정, 엽기녀 등이 시트콤을 이끈다. 윤소정, 이문식, 정경순, 서영희, 하연주, 정재용, 강성진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자들이 ‘그분이 오신다’의 가족 구성원이다. MBC 오상진, 허일후 아나운서도 앵커와 기자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한다. MC 김구라, 김용만 등도 카메오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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