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SBS ‘워킹맘’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차예련이 차기작 ‘스타의 연인’에서 최지우, 유지태와 함께 출연, 삼각관계를 이룬다.
현재 방송중인 ‘바람의 화원’의 후속작으로 결정된 ‘스타의 연인’은 한류배우 최지우의 드라마 컴백작과 영화배우 유지태가 데뷔 10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비스트’ 부성철 PD가 연출을 맡았고 ‘겨울연가’, ‘가을동화’의 오수연 작가가 집필한다.
극중 차예련은 유지태의 대학동기로 티격태격하면서 정이 들 무렵 최지우가 나타나 삼각관계를 이루는 역할이다.
차예련은 전작 ‘워킹맘’에서 비굴하면서도 귀여운 악녀의 이미지로 사랑스러운 역할을 맡았다면 ‘스타의 연인’에서는 좀 더 성숙하고 진지한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