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앞부분젖어있는황당사진찍혀‘망신살’
리암 니슨 바지에 오줌 쌌나? 연기파 배우 리암 니슨(55)이 치명적인 실수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최근 아일랜드 밸벳 시티의 한 바 앞에서 친구와 얘기하고 있는 리암의 사진이 공개됐는데 공교롭게도 바지 앞부분이 흥건하게 젖어 있어 ‘혹시 오줌을 싼 게 아니냐?’는 의문을 받고 있다. 바지에 물을 엎은 건지 아니면 정말 오줌을 싼 것인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명배우가 저지른 실수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행동이다. 더욱이 리암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라 술에 취한 것처럼 보이고 있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1978년 ‘플레이 포 투데이’라는 TV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7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니슨은 최근 국내에서도 개봉해 인기를 끌었던 ‘나니아연대기:캐스피언의 왕자’에서 사자왕 아슬란의 목소리 연기를 했다. 니슨은 2009년 기대작 ‘링컨’에서 아브라함 링컨 역을 맡았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