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심사위원

입력 2008-10-13 03:37:5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범수가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심사위원이 됐다. 이범수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CGV용산 및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의 한국 가족단편영화 경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범수는 영화평론가 주진숙 교수(중앙대 영화학과)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심사위원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와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 ‘영매-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 등을 연출한 박기복 감독, 뉴질랜드 한국영화제 공동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마이클 스티븐스 등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한국 가족단편영화 경선 부문에는 총 202편의 작품이 출품돼 예심을 거쳐 한국 가족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2편의 영화가 영상축제 기간에 상영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28일 서울 CGV 용산 5관에서 진행될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제2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3D 입체 애니메이션 ‘플라이 미 투 더 문’을 개막작으로 28개국 121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