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16일부터마무리훈련실시

입력 2008-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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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7위로 마감한 히어로즈가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히어로즈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원당구장에서 김시진 감독과 선수단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다음 시즌부터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시진 감독이 직접 선수단을 지휘하는 마무리 훈련은 16일 원당구장에서 시작되며 23일부터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 구장으로 이동해 실시된다. 1.5군을 주축으로 이뤄지는 이번 마무리 훈련은 2009년 입단 예정 신인들도 참여하며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11월 25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히어로즈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의 공동 마케팅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18일 오후 2시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이택근과 장원삼의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올해 히어로즈와 공동 마케팅에 관한 업무 제휴를 체결한 서울도시철도공사는 5~8호선 열차 내부에 히어로즈의 경기일정 홍보물 부착과 열차 랩핑 광고, 구단 홍보 공간 등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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