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이병규1번-우익수선발출장할것”

입력 2008-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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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가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할 것.´ 클라이맥스시리즈 제1스테이지에서 손목에 타구를 맞은 이병규(34, 주니치 드래곤스)의 상태가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호치´, ´스포츠닛폰´ 등, 일본의 스포츠신문들은 22일 ″이병규가 톱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할 것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병규는 지난 20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클라이맥스시리즈 제1스테이지 3차전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이와타 미노루의 5구째에 손목을 맞고 곧바로 교체됐다. 현재 이병규의 부상 상태는 알져지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이 신문에 따르면 이병규는 21일 팀 훈련에서 빠져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주니치의 다카시로 노부히로 수비코치는 이병규에 대해 ″본인에게 물어봐야겠지만, 괜찮다″고 말해 가벼운 부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요미우리-주니치가 맞붙는 클라이맥스시리즈 제2스테이지는 22일 오후 6시에 1차전이 열린다. 6전4선승제로 치러지는 이번 시리즈에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요미우리가 1승의 혜택을 받았다. 요미우리와 주니치는 이날 경기의 선발로 각각 세스 그레이싱어와 야마모토 마사를 예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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