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최고의골퍼들,제주에서왕중왕가린다

입력 2008-11-04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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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프로골퍼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MBC투어 2008 왕중왕전´ 골프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제주라온골프클럽에서 열전에 돌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S-OIL(주)․(주)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골프이벤트로 KLPGA 상금순위 30위, MBC투어 상금순위 30위, 전년도 MBC투어 왕중왕전 20위, KLPGA 정규투어 우승자(2006~2008), 초청 등 기타 4명 총 84명이 참가하며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다. MBC투어 골프대회는 2007년도에 신설해 향후 5년동안 치러지는 대회로 ´MBC투어 2008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 트로피와 총상금 4억원을 두고 열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골프대회의 경기일정은 4일 연습라운딩을 시작으로 5일 그린 적응을 위한 공식연습, 6일 프로암대회가 펼쳐지고 7일부터 8일까지 2일동안 예선전을 치른 후 동점자를 포함한 상위 60위까지 9일에 실시되는 최종일 라운드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상금순위 2위인 서희경선수(우승 4회), 3위인 김하늘 선수(우승 3회), 4위 최혜용 선수(우승 1회), 5위 안선주(우승 1회), 6위 유소연 선수(우승 1회), 7위 홍란(우승 1회), 8위 김보경 선수(우승 1회) 등이 참여하며, 전년도 우승자인 제주도 출신 임지나 선수도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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