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스피드스케이팅대표팀,월드컵1차대회1000m부진

입력 2008-11-10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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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월드컵 1차대회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스포르트포룸 호헨쇤하우젠에서 계속된 ´에센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베를린´ 남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모두 톱 10진입에 실패했다. 기대주 모태범(19, 한국체대)이 1분10초01로 12위에 오른 것이 이번 대회 최고 성적이다. 한국신기록(1분07초07) 보유자 이규혁(30, 서울시청)은 1분10초1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15위에 머물렀다. 또, 단거리 강자 이강석(23, 의정부시청)은 1분11초14로 20위에 올랐고, 이기호(24, 서울시청)는 1분11초28초의 기록으로 21위에 랭크됐다. 여자대표팀 역시 부진했다. 같은 날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 출전한 이상화(19, 한국체대)는 1분18초37로 12위에 그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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