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볼만한전시]루벤스,바로크걸작전外

입력 2008-11-24 10: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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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이 세종문화회관에서 12월 10일 개막한다. 바로크 미술의 거장 피터 폴 루벤스의 ‘오레이티아를 납치하는 보레아스’, ‘삼미신’ 등 루벤스의 작품 19점과 반 다이크, 반 루이스 달 등 17세기 서양 바로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7000원~1만2000원, 02-1544-4594. 2. ‘2008공예트렌드페어’가 ‘2008공예트렌드페어’가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국내외 작가 290여명이 전통 공예를 활용한 조명 장치, 디지털 제품 등을 전시한다. 100여개 업체의 공예상품 전시와 대학공예학과 학생들의 작품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5000원, 02-733-9040. 3. ‘한일 시각 장애학생 미술로 만나다’전 종로구 화동 ‘우리들의 눈 갤러리’에서 시각장애학생들의 전시회 ‘한일 시각 장애학생 미술로 만나다’ 전이 12월 20일까지 열린다. ‘우리들의 눈 갤러리’는 국내 첫 시각장애인 전용 미술 갤러리로,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의 시각장애인 전용 미술관 도쿄 톰 갤러리의 소장품과 국내 학생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 02-733-1996 4.‘퐁피두 센터 특별전-화가들의 천국’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퐁피두 센터 특별전-화가들의 천국’이 내년 3월 2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퐁피두 센터는 루브르·오르세와 함께 파리 의 3대 국립미술관으로 꼽히며, 30년 동안 1억 8000만 명이 방문한 곳이다. 이번 특별전은 일본에 이은 아시아 두 번째 전시로, 마티스· 피카스· 샤갈· 칸딘스키 등 20세기 대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02-325-1077.  변인숙 기자 baram4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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