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김택용MSL V3…프로토스새역사입맞춤

입력 2008-1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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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SK텔레콤·사진)이 22일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 ‘클럽데이 온라인 MSL’ 결승전에서 허영무(삼성전자)를 3대1로 꺾고 프로토스 최초로 MSL 3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택용은 1세트를 내주었지만 과감하고 전략적인 전략으로 내리 3세트를 따내며 감격의 MSL 3회 우승에 성공했다. 김택용은 “오래간만의 결승전이고 1경기에서 패해 많이 긴장됐다”며 “하지만 마인드 컨트롤을 잘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프로토스 최초의 3회 우승자가 되었다는 것은 굉장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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