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네드뱅크골프챌린지1R공동4위

입력 2008-12-05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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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가 첫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정에서 이븐파로 선전했다. 최경주(38, 나이키골프)는 5일 오전(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 선시티 게리 플레이어CC(파72, 7831야드)에서 열린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 첫날 이븐파 공동4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상위권의 선수 등 총 12명의 초청선수들이 벌이는 특별 대회로 총 상금이 438만5000달러(약 65억2488만원)이고 이 가운데 우승상금은 120만 달러(17억8560만원)에 달한다. 게리 플레이어CC에서 처음 경기한 최경주는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 이븐파 72타로 ´디펜딩챔피언´ 트레버 이멜만(29, 남아공)과 세르히오 가르시아(28, 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4위 그룹을 형성했다. 헨릭 스텐손(32, 스웨덴)이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 9언더파 63타 단독선두로 나선 가운데 로리 사바티니(32, 남아공)와 리 웨스트우드(35, 잉글랜드)가 각각 4언더파 68타와 2언더파 70타로 그 뒤를 따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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