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2009시즌에 대한 각오와 국가대표팀 선발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박찬호(36, 필라델피아)의 매니지먼트사인 팀 61은 12일 일시 귀국한 박찬호가 13일 오전9시30분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오닉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찬호는 2009시즌 새로운 팀에서 할약하는 각오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과 관련해 국가대표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박찬호가 입게 될 필라델피아의 유니폼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찬호는 14일부터 2월5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전지훈련을 갖는 두산 베어스와 합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