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시민들속으로”

입력 2009-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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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이 기금관리형 준정부 기관 및 국내 체육 분야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속가능보고서 2008’(사진)을 발간했다. 지속가능보고서는 공단의 사회적인 경제공헌, 기업윤리, 사회적 약자 보호, 환경보호 등 사회적 책임경영의 성과를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공단의 사회적 책임경영과 관련된 25개 이슈 및 고객가치, 책임있는 레저문화, 윤리경영, 사회공헌, 환경경영, 임직원의 가치창출 등 6개 핵심 이슈를 소주제로 선정해 제작됐다. 지속가능보고서에 소개된 공단의 사회적 책임경영의 주요성과를 보면 2008년 소외계층의 의료와 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의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 가장, 60세 이상 노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28개 지역 6865명에게 무료검진 및 처방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평소 교통상의 문제로 건강검진을 받기 힘든 지역민과 노인들을 위해 진료차량으로 찾아가는 의료와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지속가능보고서는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따라 긍정적인 면 외에 부정적인 면도 균형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외부기관(삼정KPMG)을 통해 검증받았다. 양형모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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