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승현감독,“카리나15일KT&G전복귀”

입력 2009-02-07 17: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ī

흥국생명의 용병 카리나가 오는 15일 열리는 KT&G전에서 복귀한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이승현 감독(47)은 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 그린폭스와의 프로배구 NH농협 2008~2009 V-리그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카리나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흥국생명의 핵′ 카리나는 지난 25일 충수염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동안 심각한 전력난으로 골머리를 앓던 이 감독은 이날 ″KT&G전부터 원포인트 블로커로 출전시켜 감각을 올릴 생각이다″고 밝혔다. 현재 카리나는 수술 부위의 실밥을 푼 상태이며 복근 운동을 제외한 다른 운동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감독은 ″일단 11일 열리는 도로공사전까지는 기존의 선수들로 끌고 갈 것 같다. 4라운드에서 도로공사를 이겼어야 했는데 아쉽다″며 카리나의 빠른 복귀를 희망했다. 【천안=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