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金이용대·이효정, 13일농구장간다

입력 2009-02-1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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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와 이효정이 농구장을 찾는다. 남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오는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 이용대(21), 이효정(28)을 비롯한 삼성전기 배드민턴 선수들을 초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용대와 이효정은 경기 전, 시구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고 경기 중에는 깜짝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8월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안겨주며 일약 스타로 발돋움한 이들의 농구장 나들이로 체육관의 열기는 한껏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날을 ´세중투어몰 데이´로 지정, 선착순 2000명에게 세중투어몰에서 제작한 소책자를 증정하고 이벤트를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도 증정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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