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ㆍ김태희 주연의 20부작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의 제작사 태원프로덕션의 정태원 대표는 “‘아이리스’는 드라마와 함께 영화로도 동시에 제작된다”며 “드라마와는 다소 다른 버전의 영화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대표는 “드라마는 김규태 PD가 찍게되며, 영화는 양윤호 감독이 맡을 것”이라며 “이에 따라 대본 작업도 둘로 나뉘게 되며 촬영 현장에서도 드라마와 영화팀이 따로 움직이게 된다”고 밝혔다.
드라마 ‘아이리스’는 9월부터 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영화는 드라마가 종영한 뒤 개봉할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