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수장후보정책토론회…박용성불참

입력 2009-0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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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한국체육을 이끌어갈 수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견을 발표했다. 한국체육단체총연합회와 한국체육기자연맹은 1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37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기호 1번 박용성 후보를 제외하고 기호 2번 박종오, 3번 박상하, 4번 장주호, 5번 이상철, 6번 유준상, 7번 최만립, 8번 장경우 후보 등 7명이 참석해 5분간 정견을 발표한 뒤 4개 문항에 걸쳐 2분씩 답변을 했다. 주최측이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을 일체 금지해 토론회는 특별한 논쟁 없이 2시간10분여만에 마무리됐다. 제37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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