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지’,태국채널V차트4주연속1위

입력 2009-03-10 07: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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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도 소녀시대 ‘지’ 신드롬으로 뜨겁다. 소녀시대는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로 태국 채널[V] 카운트다운 아시안차트에서 4주 연속 1위(2월 14일~3월7일)를 차지함과 동시에 2월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month)로 선정됐다. 태국 채널[V] 카운트다운 아시안차트는 태국의 음악방송국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채널[V]가 매주 시청자 리퀘스트(시청자들의 인터넷 사이트, 우편 등을 통한 신청곡)를 합산, 발표하는 주간 음악차트. 소녀시대는 태국 케이블음악채널 MTV에서 매주 발표하는 ‘MTV 인터내셔널 차트’에서도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콜드플레이 등을 제치고 3월 첫째 주(2월 28일~3월 6일) 1위에 올라, 태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09 파타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에 샤이니와 함께 한국 대표가수로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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