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동쪽, 30%시청률로종영

입력 2009-03-11 0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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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에덴의 동쪽’이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에덴의 동쪽’은 10일 2회 연속 방송된 가운데 마지막 회(55회)는 전국가구시청률 30.1%(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54회는 25.8%. 지난해 8월 첫 방송된 ‘에덴의 동쪽’은 한류스타 송승헌이 군복무 후 첫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월화극 1위를 지켜오다 KBS 2TV ‘꽃보다 남자’에 밀려 1위 자리를 내줬지만 마지막 회에서는 30%대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꽃보다 남자’는 시청률 31.2%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던 SBS ‘자명고’의 첫 방송은 4.1%의 시청률을 기록, 힘겨운 출발을 했다. MBC ‘에덴의 동쪽’ 후속으로는 ‘내조의 여왕’이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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