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두국체협회장마카오아스파이사회참석출국

입력 2009-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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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협의회 이강두(72·사진) 회장이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제26회 ASFAA(아스파·아시아오세아니아 생활체육연맹) 이사회 참석을 위해 17일 출국한다. 이 회장은 18·19일 이틀간 개최되는 아스파 이사회 기간 중 펑 지안총 아스파 회장과 봉 야오 렉 마카오체육발전위원장 등 아시아 각국 체육지도자들을 만나 생활체육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아시아지역 생활체육 국제대회 개최를 아스파 이사회에 제안했던 이 회장은 제1회 대회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기도 하다. 이 회장이 구상하고 있는 대회명칭은 ‘아시안 생활체육대회’로 각국 전통종목과 e스포츠 등 ‘뉴 스포츠’를 포괄하는 매머드급 국제대회가 될 전망이다. 아스파는 TFISA(세계생활체육연맹)의 지부성격 단체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각국 관련단체들이 모여 정보교환과 공익활동을 해오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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