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라-팀버레이크,′화끈한만남′

입력 2009-03-22 04: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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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섹시하고 관능적인 섹시 아이콘으로 유명한 팝가수 시아라가 새 앨범 ‘판타지 라이드’의 타이틀곡이자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합작 싱글 ‘러브, 섹스, 매직’을 24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아라와 같은 소속사인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시아라를 위해 이 곡을 작곡 했으며, 지난해 데모 버전이 인터넷에 유출됐고, 한국에서도 지난 12월 한 지상파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 특별 무대로 여러 가수들이 춤을 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아라는 미국 애틀랜타 출신의 23세 R&B·힙합 가수. 18세 때인 2004년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앨범 ‘구디즈’로 데뷔한 이래 힙합의 대모인 미시 엘리엇이 피처링 한 ‘원,투 스텝’, ‘오’, ‘프라미스’, ‘라이크 어 보이’ 그리고 영화 ‘스텝 업’의 주제가 ‘겟 업’ 등 국내에도 친숙한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최고의 춤꾼이자 ‘섹시 아이콘’인 두 아티스트가 뿜어내는 환상적인 모습이 담긴 감각적인 영상으로 벌써부터 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3일 미국에서 먼저 발표되고 이튿날 24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정식 음원 서비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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