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프로축구올스타전기자회견23일열려

입력 2009-03-22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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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올스타전을 앞두고 양국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오후 2시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8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프로축구 한일 올스타전 ´조모컵(JOMO CUP) 2009´를 앞두고 한국 K-리그 올스타와 일본 J-리그 올스타를 이끌 양팀 감독과 리그 수장이 모두 참석하는 공식기자회견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난 해 양 리그의 우승팀 사령탑인 수원삼성의 차범근 감독과 가시마 앤틀러스의 오스왈도 올리베이라 감독이 참석한다. 리그 수장의 자격으로 K-리그의 곽정환 회장과 J-리그 오니타케 겐지 의장, 대회 후원사인 JOMO(Japan Energy Co.)社의 마츠시타 이사오 사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또 FC서울의 최용수 코치와 최근 경남FC에 입단한 토다 가즈유키도 함께 한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조모컵의 대회 장소와 시간 등 세부 정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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