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op]펄잼外

입력 2009-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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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잼-‘텐’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그룹 펄 잼(Pearl Jam)의 데뷔 음반 ‘텐’(Ten) 특별판(사진)이 출시됐다. 1991년 발표됐던 ‘텐’은 발매 당시 평단과 대중에게서 큰 지지를 받았으며 ‘Q 매거진’이 뽑은 역대 최고의 명반 54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롤링스톤’이 선정한 500대 명반에도 뽑혔다. 1000만 장이나 팔린 이 음반은 이들의 대표 히트곡인 ‘얼라이브’를 필두로 ‘제레미’, ‘이븐 플로’ 등을 담았다. 이번 특별판은 원곡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새롭게 믹싱해 CD 2장에 실었다. 애초 제작 때 녹음됐지만 정규 음반에는 실리지 않은 ‘브라더’ 등 6곡도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했다. ○스티비 원더 ‘라이브 앳 라스트’ 팝스타 스티비 원더(사진)의 2008년 영국 공연 실황을 담은 DVD가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국내 발매됐다. ‘라이브 앳 라스트’라는 제목의 이 DVD는 지난해 9월30일, 10월1일 영국 런던 오투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을 담았다. 그는 두 시간 넘게 진행된 이 공연에서 모두 31곡을 선보였으며, 마일즈 데이비스의 ‘올 블루스’를 하모니카로 연주하며 등장했다. 이어 ‘파트 타임 러버’, ‘유 아 더 선샤인 오브 마이 라이프’ 등 히트곡을 불렀고, 비틀스의 ‘풀 온 더 힐’ 등 명곡도 소화했다. ○애니 레녹스 ‘더 컬렉션’ 1980년대 뉴웨이브 붐을 이끌었던 유리드믹스 출신 가수 애니 레녹스(사진)가 솔로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베스트 음반 ‘더 컬렉션’을 내놨다. 1991년 밴드 해체 후 솔로로 독립한 그녀는 전 세계에서 800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이 음반에서는 일렉트로닉 팝 ‘리틀 버드’, 솔 팝 ‘와이’, 휴머니즘을 노래한 ‘싱’ 등 대표곡을 담았다. 또 밴드 애시와 킨의 음악을 각각 리메이크한 ‘샤이닝 라이트’와 ‘패턴 오브 마이 라이프’ 등 두 곡을 새롭게 추가했다. ○하마사키 아유미 ‘넥스트 레벨’ ‘J-POP의 여왕’ 하마사키 아유미(사진)의 10집 ‘넥스트 레벨’이 25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표됐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일본 솔로가수 및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20장 연속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1위’에 등극하는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할리우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주제가로 선정된 ‘룰’을 비롯해 ‘데이즈’ ‘그린’ ‘스파클’ 등 싱글 히트곡 4곡과 복고풍 팝디스코에 일렉트로니카의 색깔을 입힌 ‘에너자이즈’, 애절한 피아노 발라드 ‘커튼 콜’ 등 신곡 10곡까지 모두 14곡이 수록됐다. ○아라시 ‘빌리브/구모리노치, 가이세이’ 최근 발매 이틀 만에 5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일본 그룹 아라시(사진)의 새 싱글 ‘빌리브/구모리노치, 가이세이’가 발매됐다. 이 싱글은 4일 일본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오리콘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빌리브’는 고급스러운 편곡이 돋보이며 멤버 사쿠라이 쇼 주연의 애니메이션 실사판 영화 ‘얏타만’의 주제가로도 사용되고 있다. 초판 한정판에는 이 뮤직비디오가 DVD로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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