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영양산나물 축제’가 일월산 등 경북 영양군 일원에서 10일까지 펼쳐진다. 청정 영양과 영양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산나물 채취 체험과 전국 산나물 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원놀음 공연, 지훈백일장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양군 축제정보 홈페이지(http://festival.yy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잃었던 입맛을 돋궈주는 영양산나물을 통해 봄내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길상 기자juna1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