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스포츠동아 DB]
이병헌은 27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미드타운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고 7시 롯본기 힐즈에서 ‘I Come With The Rain’의 프리미어 시사회 무대인사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일본 프로모션에서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조시 허트넷, 일본 청춘스타 기무라 타쿠야와 나란히 관객을 만난다.
영화 ‘I Come With The Rain’은 ‘그린파파야 향기’와 ‘씨클로’ 등을 연출한 트란 안 홍 감독의 신작.
연쇄살인마를 살해한 뒤 정신적 고통을 받는 전직 경찰 클라인이 중국 부유층에게 고용돼 실종된 아들을 찾아 아시아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은 살인에는 냉정하면서도 사랑 앞에서는 여린 홍콩 암혹가의 두목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일본에서 6월6일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