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스포츠동아 DB]
SG워너비는 25·26일 이틀간 데뷔 5년 만에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공연을 갖는다.
3일 오후 1시부터 인터넷 예매처 옥션을 통해 단독 예매를 시작한 SG워너비는 판매와 동시에 2000여장의 입장권이 판매되면서 VIP석 전석이 매진됐다.
특히 이날 SG워너비는 예매를 시작하자 일본 팬 500여명이 소속사를 통해 입장권을 구입하면서 한류 파워를 보여줬다.
SG워너비는 한류전문 포털사이트 ‘켄터키닷컴’이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4월 한 달 동안 일본 한류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향후 한류를 책임질 가수 후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기프트 프롬 SG워너비’라는 제목으로 6집 발표 기념 전국투어를 진행 중인 SG워너비는 전국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20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공연의 포문을 여는 SG워너비는 창원, 천안, 대전, 부산 등에서 모두 14회 공연을 갖는다.
4월 말 6집을 발표한 SG워너비는 현재 타이틀곡 ‘사랑해’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