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혹서기와 휴가철을 맞아 전국 40여개 골프장도 휴식에 들어간다.

21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의 휴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43개 골프장들이 여름철 잔디보호 및 각종 시설물 보수를 위해 휴장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28개 골프장은 휴장 없이 정상 영업한다.

이밖에 골프장들은 폭우 등 기상여건에 따라 휴장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이어서 골프장으로 출발하기 전 해당 골프장에 휴·개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골프장경영협회는 홈페이지(www.kgba.co.kr)를 통해 골프장들의 하계 휴·개장 현황 및 변경사항을 게시하고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