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송혜교 커플탄생… 연예계는 핑크빛

입력 2009-08-05 10:31:0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출연 당시 송혜교-현빈. [사진제공=KBS]

연예계가 핑크빛이다.

5일 잇단 열애설과 결혼 발표가 쏟아졌다.

그 중 핫이슈는 한류스타 현빈-송혜교 커플의 탄생. 스포츠서울닷컴은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던 동갑내기 두 사람은 최근 친구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송혜교와 현빈 커플이 2달 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특급 한류스타 커플이 탄생했다”며 “두 사람은 주로 청담동 일대 카페에서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자동차 드라이브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두 번째 열애설은 현재 KBS2 ‘파트너’를 촬영 중인 김현주와 이동욱 커플. 한 연예일간지는 “두 사람이 촬영이 끝나면 홀연히 사라지고, 동반 지각이 잦아 현장에서 핑크빛 소문이 들린다”고 전했다. 이에 양 소속사 측은 “친한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날 화제를 모은 결혼 소식도 두 건이다. 장영란은 9월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3세 연하 한의사 한 모씨와 결혼한다. SBS ‘진실게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년 6개월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탤런트 김정현은 11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7세 연하 김유주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 씨는 SBS ‘생방송 모닝 와이드’의 리포터 출신으로 현재 작사와 작곡을 공부하고 있다.

[동아닷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