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메간 폭스 “노출 연기 절대 없을 것”

입력 2009-09-10 13: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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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스포츠동아 DB]

영화 ‘트랜스포머’ 의 섹시스타 메간 폭스가 “내 음란 영상 (Sex tape)을 절대 볼 수 없을 것” 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메간 폭스는 지난 9일 미국 뮤직비디오 전문채널 MTV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영화에서 벗은 모습을 상상해본 적이 없다. 인터넷이 발달된 지금은 물론 영원히 그런 일은 없을 것” 이라며 본인의 음란 영상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취했다.

메간 폭스가 이러한 발언을 하게 된 배경에는 새 영화 ‘제니퍼의 육체’ 촬영 중 그의 상반신 나체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된 것과 연관이 있다.

속옷 하의만 입은 채 물에 흠뻑 젖은 메간 폭스의 사진이 전세계 포털사이트에 급속도로 퍼지자 그는 자신의 다른 나체 사진은 없다는 것을 단언하며 “내가 남긴 유일한 것이다. 사생활을 지키고 싶다” 고 밝혔다.

메간 폭스는 “다중인격 증세가 있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여가시간에는 마리화나를 즐긴다”, “안젤리나 졸리의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 는 등의 잇단 폭탄 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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