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이영화강추

입력 2009-10-01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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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 관객몰이에 나서는 다양한 영화의 매력. 추석 연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관람하기 좋은 상영작을 소개한다.


○어글리 트루스(감독:로버트 루케틱. 주연:캐서린 헤이글 제라드 버틀러. 청소년관람불가) 로맨틱한 남자를 찾는 TV 프로듀서와 음담패설의 ‘달인’인 남자가 벌이는 로맨틱한 해프닝. 캐서린 헤이글은 여전히 예쁘다.

○블랙(감독:산제이 릴라 반살리. 주연:라니 무커르지 아미타브 밧찬. 전체)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8살 소녀와 그 스승의 감동 스토리. 기적이란 인간의 진정한 애정으로 가능하다.


○지구에서 사는 법(감독:안슬기. 주연:박병은 조시내. 15세 이상)국가 기밀을 관리하는 아내와 외계인 남편 이들 부부 사이에 끼어든 불륜의 상대들. 독특한 발상이 상상력의 날개를 달았다.

○원 위크(감독:마이클 맥고완. 주연:조슈아 잭슨 리안나 바라반. 12세 이상) 제천국제영화제 관객이 뽑은 최고의 영화. 삶을 돌아보는 남자의 여정이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어우러진다.


○써로게이트(감독:조나단 모스토우. 주연:브루스 윌리스 라다 미첼. 15세 이상)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만들어낸 인간 로봇 써로게이트. 인류의 미래는 늘 암울한 것일까. 브루스 윌리스의 1인 2역 연기.

○게이머(감독: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주연:제라드 버틀러 엠버 바레타. 청소년관람불가) 가까운 미래, 인간은 진짜 온라인 게임 속의 캐릭터가 된다. 가상의 공간이 실재가 되는 폭력과 공포의 광기. 그애 맞서는 인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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