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장미성형?…“치아치료로얼굴부었을뿐”

입력 2009-10-07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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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언론이 가수 하리수(사진)가 ‘장미성형’으로 불리는 ‘비수술(외과적인 수술을 제외한) 성형’을 받았다고 보도해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

이 언론은 하리수가 장미성형을 홍보하는 자리에 참석했다며 사진과 함께 “그녀의 달라진 외모는 최근 5∼6년간 장미성형을 체험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소문이 불거지자 하리수는 자신의 미니 홈피에 ‘이럴땐 웃지요’라는 글을 올려 직접 해명했다.

“‘저 사진은 4∼5년 전 사진이에요. 당연히 다르겠죠’라고 인터뷰 한 게 성형을 5∼6년간 받아온 것”으로 둔갑했다며 “얼마 전 치과 치료를 받아 얼굴이 부은 것 뿐”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하리수 황당했겠네요’라 웃어넘겼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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