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구하라, 14살모습화제“꿈은탤런트”

입력 2009-10-14 11: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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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의 14살 때 모습.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쳐

‘카라’ 구하라의 14살 때 모습.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의 중학교 3학년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005년 11월 한 지역방송에 출연한 구하라의 모습을 캡처한 것이 뒤늦게 여러 포털 사이트에 오르며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것.

사진 속 구하라는 풋풋한 중학생이다. 뒤로 질끈 묶은 머리와 앳된 얼굴이 눈에 들어 온다. 그리고 커다란 눈망울은 스타가 된 지금과 다르지 않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한 누리꾼은 “치아교정은 한 것 같지만, 어릴 때 모습 그대로다. 어린 시절의 쾌활한 표정이 지금의 ‘구사인 볼트’를 만든 것 같다”고 평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꿈이 탤런트라고 말하는 표정이 너무 귀엽다.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물론 일부 누리꾼들은 ‘지금 모습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성형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이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노력파 아이돌’ 구하라를 응원하는 분위기다.

한편, 지난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달리기 실력을 선보여 ‘구사인 볼트’라는 별명을 얻은 구하라는 최근 KBS 2TV ‘청춘불패’의 고정멤버로 발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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