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내가 생각하는 미남은 정우성”

입력 2009-10-21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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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미남’ 장동건이 자신이 생각하는 미남 배우로 정우성을 꼽았다.

장동건은 22일 밤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 tvN ‘택시’에 출연해 스스로 생각하는 미남 배우는 누구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정우성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친한 연예인으로는 “공형진과는 사적인 문제도 의논하는 각별한 사이”라고 우정을 드러냈다.

공형진은 MC를 맡고 있는 ‘택시’에 장동건을 섭외한 일등공신. 공동MC 이영자는 장동건을 섭외하느라 부산 현지에서 열린 공형진의 라디오 방송 현장 앞에서 도시락을 싸들고 기다리고 있었다.

15년 전 예능 프로그램 ‘슈퍼선데이’에서 만난 추억이 있는 이영자는 “15년 전 그 프로그램, 그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며 “영화 홍보활동으로 바쁘겠지만 절대 끼니를 거르지 말라”고 도시락을 전했다.

갑자기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든 관계로 정신 없이 자리를 뜬 장동건은 실수로 이영자가 선물한 도시락을 한 켠에 놓고 갔고, 이영자는 이를 기회 삼아 장동건 밴을 급습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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