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6년사귄 애인 있었다” 고백

입력 2009-10-30 17: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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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스포츠동아DB

가수 출신 연기자 윤계상이 연예계 데뷔 후 6년간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음을 밝혔다.

윤계상은 최근 케이블 tvN ‘ENEWS Weekly’와의 인터뷰에서 “방송활동 하면서 6년 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다”며 “그런데 군대 가면서 자연히 멀어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서로 너무 바빠서 헤어졌지만 그 이후에 힘들 때마다 여자 친구 생각하면서 오히려 더 열심히 살았다”며 “그 친구와 6년 동안 연애 한 것을 바탕으로 김하늘과 함께 주연한 영화 ‘6년째 연애 중’에 임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전에 한 연애가 마지막 사랑이었다”며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망하며 얼굴을 붉혔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윤계상은 “2004년에 영화 ‘발레교습소’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할 때 사람들이 나보고 GOD를 배신했다고 하더라”며 “그 때 사람들의 오해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이때부터 인터넷 접속도 자주 하지 않게 됐다”고 힘들었던 시기를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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