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스포츠동아DB
윤계상은 최근 케이블 tvN ‘ENEWS Weekly’와의 인터뷰에서 “방송활동 하면서 6년 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다”며 “그런데 군대 가면서 자연히 멀어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서로 너무 바빠서 헤어졌지만 그 이후에 힘들 때마다 여자 친구 생각하면서 오히려 더 열심히 살았다”며 “그 친구와 6년 동안 연애 한 것을 바탕으로 김하늘과 함께 주연한 영화 ‘6년째 연애 중’에 임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전에 한 연애가 마지막 사랑이었다”며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망하며 얼굴을 붉혔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윤계상은 “2004년에 영화 ‘발레교습소’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할 때 사람들이 나보고 GOD를 배신했다고 하더라”며 “그 때 사람들의 오해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이때부터 인터넷 접속도 자주 하지 않게 됐다”고 힘들었던 시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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