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탈퇴 유소영, 미니홈피 통해 근황 공개

입력 2009-11-16 09: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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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유소영 미니홈피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 ‘애프터스쿨’을 탈퇴했던 유소영(주소영)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유소영은 11월14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최근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유소영은 일본 도쿄의 한 대형쇼핑몰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웃으면 복이 온대요. 활짝 웃자. 행복해지자”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 위한 글과 “요즘 화장안하고, 생얼로 돌아 다녀요”라는 글을 적어 지금의 편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그녀의 소식이 전해진 것은 지난 10월말 ‘애프터스쿨’을 정식 탈퇴 이후 처음.

유소영의 근황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팀 탈퇴 후에도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다시 방송으로 복귀하길 바란다”,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항상 웃으며 지내길 바란다”는 등의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유소영의 빈자리를 메우고 11월 말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새 멤버를 포함한 애프터스쿨의 변화된 모습은 다음 주 초 플레디스 티저 사이트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개되며 두 번째 싱글은 25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발매 될 예정이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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