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미니홈피에 김철민에게 “사랑해 자기” 암호 애정 표현

개그우먼 김미려와 개그맨 김철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미려가 김철민에게 애정을 담은 문구를 남겨 눈길을 끈다.

김미려는 김철민의 미니홈피 일촌평에 다른 사람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없도록 영타로 글을 올렸다. 하지만 풀어보면 “사랑해 자기가 최고다!”라고 쓴 것. 두 사람은 ‘자기’라는 애칭을 암호처럼 쓰며 열애 사실을 암시한 셈이다.

한편 1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06년 MBC ‘개그야’의 대표 코너 ‘사모님’에서 사모님과 김기사 역으로 인기를 모았다. 1982년 생 김미려는 1984년 생 김철민 보다 2살 연상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