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잔디연구소 김호준 박사 ‘수목관리지침서’ 출간

입력 2009-12-24 17: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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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한국잔디연구소 김호준 박사가 나무를 가꾸고 치료하는 수목관리 지침서 ‘원색 수목환경관리학’을 펴냈다.

이 책은 수목과 관련한 각종 증상을 직접 비교, 진단할 수 있는 사진과 신속한 처방 등의 치료법 등을 담고 있다.

4년 전부터 현장에서 일어난 문제와 자료를 수집했고, 대학원 시절부터 30여 년간 연구해온 내용 등이 담겨 있다.

김 박사는 “조경수목을 공부하고 수목을 직접 관리하는 담당자들에게 수목관리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방법과 증상들을 직접 비교함으로써 관리자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김 박사는 고려대 산림자원환경학과를 나와 한국잔디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잔디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골프장 관리의 기본과 실제(1992년), 잔디·수목병해충 원색도감, 경관수목학(이상 1997년), 잔디용어해설(2006년), 술 해설 아카데미(2008년) 등이 있다.

주영로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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