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배꼽티까지 준비해 카라 ‘엉덩이춤’ 완벽재연

입력 2010-01-03 11: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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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한 이다해.

탤런트 이다해가 그룹 카라의 엉덩이춤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이다해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드라마 ‘추노’에서 함께 호흡맞추는 장혁, 오지호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추노’의 주인공들 이외에도 드라마 ‘공부의 신’ 주인공들이 함께 출연해 팀을 나눠 팔씨름 대결 등을 펼쳤다.

양팀의 대결 중 MC 신봉선은 “이다해씨가 드라마 ‘추노’팀을 응원하기 위해 ‘미스터’ 춤을 추겠다”고 깜짝 발언을 던졌다.

이에 이다해는 처음에는 어색해 했으나 이내 카라의 엉덩이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엉덩이춤의 포인트인 허리라인을 보이기 위해 티셔츠를 위로 묶어서 배꼽티를 만드는 성의까지 보이며 적극적으로 춤을 선보여 출연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2010년 KBS의 신작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는 ‘공부의 신’과 ‘추노’는 오는 4일과 6일 방송 예정이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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