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모델 아이오페 광고 어필

입력 2010-01-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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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 본 소비자들 직접 찍어
“여자는 피부만 달라져도 자신감이 생겨요.”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가 ‘다시 쓰는 여자이야기’로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다시 쓰는 여자이야기’는 아이오페의 슈퍼바이탈과 레티놀을 사용해 달라진 피부를 경험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전국의 각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2개월 만에 1만8000여건의 사연이 모였고, 선별된 총 20명의 ‘아이오페 1세대’가 탄생했다. 1세대 가운데서 임소연 씨와 이경화 씨가 레티놀과 슈퍼바이탈 TV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체험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기 위해 그녀들의 일상생활을 100%% 리얼리티로 재현해 달라진 피부를 공개했다. 모 고등학교 교사인 임소연 씨(29세)는 5년 전부터 레티놀로 관리한 덕분에 “띠동갑인 학생들과 함께 있으면 나를 친구로 착각할 정도여서 아이오페에 고맙다”는 메시지 전달했다.

슈퍼 바이탈을 2년 동안 사용해온 주부 이경화 씨(사진)도 “슈퍼바이탈로 찾은 자신감 덕분에 엄마와 아내로만 머물던 자신에서 한 사람의 여자로서 자아를 찾았다”는 스토리를 전했다.

이들은 모두 생애 처음 광고 촬영을 해본 초보 모델이었지만 프로모델 못지않게 능숙한 연기를 선보여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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