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트레이닝복 벗고 청순 매력 발산

입력 2010-01-15 10: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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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 사진제공 | 인스타일

2010년 주목해야 할 배우 신세경이 트레이닝복을 벗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신세경은 월간 패션매거진 '인 스타일'(In Style) 2월호 화보 촬영에서 청순하면서도 상큼발랄한 스무살의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인기몰이 중인 신세경은 극중에서 가사 도우미 역을 맡아 거의 대부분을 트레이닝복만 입고 촬영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신세경도 예쁜 이미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여자다. 특히 패션에 민감한 스무살이기도 하다. 신세경은 최근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서 "트레이닝복만 입다보니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 같다"며 "나도 예쁜 의상을 입고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 신세경의 바람이 이뤄졌다. 그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등이 깊게 파인 러플 미니드레스 뿐만 아니라 레이스 슈즈, 러플 디테일의 파스텔 핑크 톱, 유니크한 꼬임이 더해진 스커트 등 예쁜 의상으로 감춰진 청순미와 여성스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1998년 여덟 살 때 서태지의 뮤직비디오에서 눈물을 잔뜩 머금은 소녀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또 중학교 1학년 때 영화 ‘어린신부’에서 문근영의 고등학교 친구, 드라마 ‘토지’의 열두 살 서희, 영화 ‘신데렐라’의 여주인공 등으로 연기 경험을 쌓았다.

특히 신세경은 지난해 찍은 영화 ‘오감도’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 '포스트 김혜수'로 꼽히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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