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미+청순미’ 더욱 아름다워진 유민

입력 2010-02-04 18: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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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배우 유민이 4일 서울 종로구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타화보 촬영현장에서 매력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탤런트 유민이 4년만에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유민은 4일 서울시 종로구 한 스튜디오에서 ‘스타화보’ 촬영 현장공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유민은 검은색 미니 드레스와 독특한 장식의 원피스를 입고 나와 섹시함과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유민은 오랜만에 많은 취재진 앞에 선 탓인지 어색한 표정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 있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일본인 배우 유민이 4일 서울 종로구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타화보 촬영현장에서 매력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유민은 “화보 촬영 동안 옷을 갈아입을 공간이 없어 휴대용 텐트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옷을 갈아입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열심히 찍은 만큼 이번 화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민은 남상미, 김해숙, 장미희, 윤다훈, 우희진, 송창의, 이민우, 남규리 이상윤이 출연하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태섭 역 송창의를 사랑하는 재일교포 채영 역을 맡아 활발한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ㅣ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취재 ㅣ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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