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VS 티파니, 걸그룹 최강 ‘꿀벅지’ 누구?

입력 2010-02-06 1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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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티파니.

유이-티파니.

연예계 최고 다리 미인은 누구일까?

그동안 다리미인으로 이름을 날린 여배우로는 한예슬, 김혜수, 신민아, 손담비 등이 있다. 춤을 많이 추는 가수보다 연기자 출신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수 출신 연예인들이 다리미인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최강의 ‘꿀벅지’로 불리며 남성팬들을 유혹하고 있다.

둘은 가녀린 다리를 가진 다른 여자 연예인들과 달리 건강하고 생기있는 각선미를 갖추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열린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현장에서도 두 사람의 ‘꿀벅지’는 빛났다.

이날 레드카펫의 처음을 화려하게 장식한 유이는 V자로 갈라진 스커트가 돋보이는 녹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매끈한 다리를 뽐냈다.

이어 등장한 티파니는 금박의 어깨끈이 인상적인 오프숄더 블랙원피스를 입고 나와 아찔한 각선미를 선보였다.

이들은 본시상식에서도 서로 다른 매력의 ‘꿀벅지’를 자랑했다.

짧은 핫팬츠를 입고 신곡 oh!를 부른 티파니와 굴곡있는 몸매가 드러나는 스키니진을 입은 유이는 다른 여자 연예인들과는 차별화된 각선미를 드러냈다.

애프터스쿨과 소녀시대의 뜨거운 인기와 함께 두 사람의 탄력 있는 ‘꿀벅지’대결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생애 처음으로 골프 드라마 ‘버디버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으며,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신곡 oh!의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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