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 정수정 “가슴사이즈 70G컵…맞는 속옷도 없어”

입력 2010-02-10 0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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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가슴이 너무 커서 불편해…”

‘악녀일기 시즌4’의 주인공이자 쇼핑몰 CEO인 정수정이 큰 가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정수정은 18일 방송되는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의 최근 녹화에서 “가슴이 커서 기막힌 여자”로 출연했다.

이날 정수정은 “내 속옷사이즈는 무려 70G컵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수정은 “한국에서는 이 사이즈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외국에서 속옷을 구매하거나 맞춤형 속옷을 구매해야 한다”며 “큰 가슴으로 인해 겪는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 출처= 정수정



귀여운 동안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인 정수정은 이날 MC들의 시선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완벽한 ‘청순글래머’의 자태를 뽐냈다.

한편 개그우먼 정선희의 컴백 TV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 최초 여성전문 리얼토크쇼 ‘철퍼덕 하우스’는 황당하고 기막힌 사연을 가진 여자들의 모임 ‘기사녀’ 코너와 세상에서 제일 억울한 여자를 초대하는 ‘억사녀’ 코너로 이뤄져 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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