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변기수.
그가 진행할 프로그램은 KBS 쿨FM ‘화려한 인생.’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임시 DJ로 투입돼 조향기와 입을 맞춘다.
‘화려한 인생’은 개그맨 이혁재가 1월 유흥주점 폭행 시비에 휘말리며 도중하차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던 프로그램이다.
변기수는 “실제 라디오 DJ로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며 “설 연휴도 반납한 채 진행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정범균, 김준현과 함께 인기 코너 ‘DJ변’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