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2월 남몰래 공익근무 시작

입력 2010-03-02 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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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스포츠동아 DB

이민우. 스포츠동아 DB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2월 군 대체복무를 시작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이민우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민우는 2월 25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철도관련 기관에서 공익근무요원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24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인근에서 발생한 빙판길 교통사고로 목과 등, 오른쪽 발목 등에 부상을 입고 입원치료를 받았던 이민우는 2월 21일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공연을 마치고 4일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이민우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대체복무부터 시작했으며, 공익근무 중 훈련소에 입소해 신병교육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민우의 공익근무로 신화의 여섯 멤버는 모두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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