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콤팩트] 2022 월드컵 유치위 4일 개최도시 확정 外

▲2022 월드컵 유치위 4일 개최도시 확정
2022 월드컵 유치위원회는 4일 오전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총회를 열고 개최도시를 확정한다. 월드컵 유치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각 도시들의 경기장 시설과 교통, 숙박 등 모든 여건에 대한 실사를 마쳤다. 서울, 부산 등 15개 도시가 국내 개최를 희망했다.


▲마르바이크 네덜란드대표팀 감독, 임기 2년 연장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57) 네덜란드대표팀 감독이 남아공월드컵 이후에도 2년간 더 지휘봉을 잡는다. AP통신은 3일(한국시간) 네덜란드축구협회가 남아공월드컵 본선이 끝나면 계약이 종료될 예정인 마르바이크 감독과 계약 기간을 2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마르바이크 감독은 2012년 7월까지 대표팀을 이끈다.

▲전북현대, 전주 영생고 코치로 김해운 영입
전북 현대가 18세 이하 팀 전주 영생고 골키퍼 코치로 국가대표 출신 김해운(37) 씨를 영입했다. 전북은 전주 영생고를 18세 이하 유소년 팀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 코치는 2008년까지 성남 일화에서 뛰었으며 청소년대표, 국가대표를 거쳤다. 은퇴 후 브라질, 영국, 네덜란드에서 유학하며 지도자 준비를 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