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QTV
레이싱 모델 이수진(25)이 케이블방송 QTV 김구라 ‘모먼트 오브 트루스 시즌2’ 최근 녹화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수진은 레이싱 모델들의 알려지지 않은 사생활과 애환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그는 “스폰서 제의도 있냐?”는 진행자 김구라의 질문에 “이메일 등을 통해 제의 받은 적이 있다”며 “하루 스폰서 금액으로 500만원을 제안 받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또 “하루나 한달 혹은 일년에 얼마 등으로 구체적인 기간과 액수를 언급하기도 한다”고 덧붙이기도.
그는 이어 “일반적인 선입견과 달리 레이싱 모델들은 쉽게 남자를 만나지 않는다”며 “사람들의 (직업에 대한) 곱지 않은 선입견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
한편 20살에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이수진은 각종 대형모터쇼의 메인 모델로 활약했으며, 2009 아시아 모델어워드 레이싱모델 부문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방송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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