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감우성, 장신영, 이승민
관람등급 18세 관람가
개봉 3월 18일
‘추격자’가 그랬듯 극악무도한 사이코패스가 저지른 실제로 일어난 ‘묻지마 살인’을 모티프로 만들어진 영화. 감우성이 사이코패스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아내(이승민)와 딸의 복수를 위해 법이 심판하지 못한 범인에게 직접 죄를 묻는다. 영화 내내 잔인한 살해 장면과 충격적인 설정이 소름 돋게 한다. 그동안 눈물연기를 주로 보여줬던 장신영이 이번 영화에서 단발에 과격한 액션을 보이는 형사로 분해 이미지를 바꿨다. ‘추격자’의 서영희와 비교되는 살해피해자 역의 이승민의 연기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