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멤버 진온, 급성 맹장염으로 무대 위에서 실신

입력 2010-03-18 15: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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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커즈’ 멤버 진온. 스포츠동아DB

4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포커즈의 멤버 진온이 급성 맹장염으로 무대 위에서 쓰러졌다.

진온은 18일 오후 케이블TV Mnet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인 ‘엠 카운트다운’ 무대 리허설 도중 급작스런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급성 맹장염 진단을 받아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진온이 빠져 포커즈는 이유를 비롯해 칸, 예준 세 멤버만으로 이날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 소속사 관계자는 “수술 경과를 지켜보며 진온의 합류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초 ‘지기’란 노래를 내놓고 데뷔한 포커즈는 최근 후속곡 ‘노 원’(No One)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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