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는 부모님의 사랑과 조부모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을 울리는 잔잔한 사진들과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한다.
모두 32편의 이야기에는 아버지의 궂은 발 씻겨 드리기, 어머니의 거친 손 잡아 드리기, 부모님과 가족 여행 떠나기 등 효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돼 있다.
저자 이상훈은 방송사 PD 출신 영화감독으로 ‘쇼 비디오 쟈키’ ‘전국노래자랑’ ‘웃으면 좋아요’ ‘좋으 세상 만들기’ 등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